강원의대·의전원은 재학생을 필두로 하여 강원대 전체 구성원들이 선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ACT BLOOD DONATION NOW’ 릴레이 헌혈 캠페인(이하 ABO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대학교와 강원대학교병원, 대한적집사자 강원혈액원, 강원도민일보·강원도민TV 등 4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속되고 있는 헌혈인구 감소와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강원의전원 재학생은 3월부터 단체헌혈을 진행하였으며, 헌혈의집 및 헌혈버스를 통해 강원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헌혈에 이어 4월부턴 강원대학교병원 교직원의 단체헌혈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원의대·의전원은 이러한 헌혈 캠페인이 릴레이 형식으로 전국 대학 구성원 및 대학병원 의료진 이어서 국민들에게 확산되고 지속돼서 혈액 부족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