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오는 11월 13일(목) 오후 4시, 서울의대 국제관 옥정홀에서 ‘KAMC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교육의 질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과대학 교수 인력 확보 전략”으로, 기초의학 교원 확보와 임상 교원의 이직 문제를 중심으로 의과대학이 직면한 인력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 발표에서는 서지현 교수(경상국립의대)가 의과대학 교수 인력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며, 국립대와 지역 사립대에서 발생하는 교수 확보 및 이직 요인을 분석한다. 이어지는 지정 및 종합토론에서는 허영범 기초의학협의회 회장, 권근상 전북의대 학장, 유승민 을지의대 학장, 이병헌 경북의대 학장이 각자의 관점에서 기초의학 인력 전망, 국립대·지역대 교수 확보 과제, 정부와 대학·협회의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제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의과대학 교수 인력의 안정적 확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https://forms.gle/ZnwQ3mu7Lr9xSWwW8 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