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의학교육 졸업생을 위한 위임 가능한 진료활동 발간

기본의학교육 졸업생을 위한 위임 가능한 진료활동 발간

우리 협회는 지난 5월 「기본의학교육 졸업생을 위한 위임 가능한 진료활동(KAMC Entrustable Professional Activities for the Transition from Medical School to Internship, 이하 KEPA)」을 발간했다. 2017년 발간한 ´기본의학교육 졸업성과´를 의대·의전원 교육현장에서 교육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도서다.

KEPA는 기본의학교육을 마치는 시점에서 학생이 성취해야 하는 졸업성과에 기초하여 인턴 첫날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공통적이고 핵심적인 진료활동으로 정의하였다. 역량바탕 의학교육에서 졸업성과(역량)에 기반하여 교수학습법과 평가방법의 개발과 실행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량바탕 의학교육을 일찍이 시작한 미국과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하여 "위임 가능한 진료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KEPA는 기본의학교육에서 졸업 후 의학교육으로 이행하는데 요구되는 적절한 교육을 수행하고 졸업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임상실습전교육과 임상실습교육에서 교육과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