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회 중심 2차 TF회의가 지난 8월 7일(금) 15시 인제의대 이종태(교육이사)외 TF위원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대 국제관 옥정홀에서 개최되었다. 우선 기술방식은 GLO - 영역 - TLO - ELO - sub ELO 방식으로 기술하기로 하였으며, 「과학적 개념과 원리 중심」및 「진료역량중심」과 통합을 염두하여 개발하기로 하였다.
개발 방식은 맥락(Context) 작업을 먼저 진행하고 그 다음 CP(임상상황, Clinical Presentation)를 도출하기로 하였으며, 맥락 추출은 각 대학으로부터 ´사람과 사회(의료인문학) 교육 사례집´을 제공받아 참고하기로 하였다. 맥락은 최소한의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기술하고, "∼을 안다", "∼을 이해한다" 방식의 서술은 배제하기로 하였다.
교육 목표 영역은 ´자기 성찰과 계발´, ´사람과 질병´, ´환자 안전´, ´소통과 협력´, ´의사와 윤리´, ´의사와 법´, ´의료와 사회´, ´직업전문성´ 8가지 영역으로 결정하였으며, 추후 개발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사람과 사회 중심 학습성과」개발은 11월 21일 개발위원 워크숍을 통해 내용을 개발할 예정이며, 2016년 1월 추가 워크숍을 통해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