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대의전원협회(KAMC)-일본의과대학협회(AJMC) 간담회가 지난 11월 18일 서울의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대희 이사장, 테츠오 아라카와(Tetsuo Arakawa) AJMC 회장이 참석한 본 간담회는 지난 3월 오사카에서 개최했던 제1회 한일 공동 심포지엄이 계기가 되어 학술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의과대학 주최 아래 개최되었다.
OSAKA City University, Kyoto University, Nara University 등 일본 간사이 지역 의과대학에서 10명의 의학교육 관계자와 대구/경북지역 5개 의대·의전원에서 10명의 교수진이 참석하여 한일 양국의 의학교육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앞으로도 KAMC와 AJMC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의학교육 체제 및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