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우미)이 전문적이고 조직화된 융합의학 연구의 거점 역할을 할 융합의학·운동과학 연구소(소장 조경임)를 1일 개소하며 산학연 기반의 연구에 적극 나섰다.
개소식에는 조재형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가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강연을 시작해 ´IoT, Cloud Big data´, ´Food therapy´. ´Wearable Systems and Algorithms for Gait Evaluation´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임학 고신대 의무부총장(고신대복음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융합의학·운동과학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는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종합적 학문"이라며 "연구소 개소로 융합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으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