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10주년

´옴니버스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며:회고와 전망´ 심포지엄
의협신문 송성철 기자 | good@doctorsnews.co.kr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는 개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어 지난 10년과 인문사회의학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는 9월 29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5층에서 인문사회의학과 개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인문사회의학과 개설 10주년을 결산했다.

´옴니버스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며: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10년간 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 교육 현황을 되돌아보고, 인문사회의학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는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주천기 가톨릭의대 학장·이동익 전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인문사회의학과 명예교수)을 비롯해 보직자와 옴니버스 교육개발위원회 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평만 인문사회의학과 책임교수(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는 "10년 전 인문사회의학과를 설립한 이유는 가톨릭교회가 추구하는 참된 의료인 양성을 위해 인문사회의학 교육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서였다"면서 "이 시대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인문사회의학 교육과정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