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신임 학장으로 박소라 교수(생리학 교실)가 취임했다. 박 학장은 198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교무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본부 신기술개발단 단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정책자문위원, 복지부 R&D 자체평가위원을 두루 거쳤다. 현재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 실무위원,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 R&D 미래전략단 위원, 제약산업중장기 전략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기초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임 학장으로 김성윤 교수(약리학 교실)가 취임했다. 김 학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몸담았으며 2002년부터 6년동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주임교수로 활동하였다. 이어 가톨릭중앙의료원 신약개발연구소 소장, 가톨릭의대 학생부학장, 연구부학장, 교학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 대한약리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주도적으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임학장으로 우정택 교수(내과학 교실, 내분비대사)가 취임했다. 우 학장은 1983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에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우 학장은 경희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주임교수, 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외협력실장, 교육수련부장, 교류협력실장, 경희의료원 경영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은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한국임상영양학회 부회장, 아세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부회장 등 역임하여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실무책임자, 한국인 당뇨병 예방연구 책임연구자 등 학술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임 원장으로 황종윤 원장(산부인과학 교실)이 취임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황 원장은 2005년부터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기획위원장, 학생부원장, 강원대 병원 산부인과 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장,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저출산대책위원회 간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고혈압연구회 회장으로서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20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최우수학술상, 강원도지사 표창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2016년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