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AMC 올해의 교수상에 김진 가톨릭의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교수상은 우리 협회에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의학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타 교수와 학생, 사회에 귀감이 되는 현직 교수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김진 교수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의학교육학회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 의학교육 선진화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2004년부터 시작된 가톨릭의대 새교육과정 기본 개혁방향을 결정하는 데 초석을 마련하는 등 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가톨릭의대 학장,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 책임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우수한 교육 경력과, 연구과제 수행 등의 탁월한 연구 경력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1월 10일(금)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오키드룸에서 열리는 2017 한국의대의전원협회 학술대회 ´KAMC Awards´(오전 11시 50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