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이 생각하는 Diversity, Equity, Inclusion, Duty의 의미와 실행‘을 주제로 워크샵 개최
’2021 KAMC 의대생 리더십 워크숍‘이 지난 8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9개 대학 49명의 의대생 대표가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학생위원회에서 의대생이 갖춰야 할 역량을 쌓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먼저 김선우 스토리 앤 스타일 대표의 ’Personal Color와 Personal Branding’을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어 서울의대, 울산의대 학생 2명이 대표로 ‘학생 인권과 관련한 학생들과 학교의 역할’ 세션을 진행하며 의대생들과 함께 토론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의대생들은 사전 인권 설문 결과를 함께 공유하며 각자 경험한 학생인권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토론하였다. 워크숍 마지막 시간에는 6명씩 8조로 나누어 ‘Diversity’, ‘Equity’, ‘Inclusion’, ‘Duty’ 4가지 키워드를 고려하여 사회, 병원, 의과대학, 의과대학생의 입장에서 Code of Dignity를 어떤 역할로 수행해야 할지 조별로 발표하며 마무리하였다.